라임타르트 썸머썸머라임 만들기

 

 

 

 

여름이면 상큼하고 또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과 이를 이용한 디저트가 생각나기 마련!

작년에 배웠던 라임타르트 썸머썸머라임을 귀여운 컵케이크 버전으로 만들어보았다.

 

 

 

 

 

 

 

 

 

일단 라임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면서 시작

과즙은 물론 라임껍질까지 사용할 거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해주기

 

 

 

 

 

 

 

 

깨끗하게 씻은 라임을 슉 슉 벗겨준다

매우 귀찮지만 냉동 제스트는 그 맛과 향이 생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생과를 선호하는 편

 

요즘 레몬은 제주산 유기농 레몬이 많이 유통되고 있어서

다소 비싸더라도 조금은 마음 편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라임은 국산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입산에 의존중이다.

 

 

 

 

 

 

 

 

 

 

 

열심히 깐 라임필링과 주스를 블렌더에 믹스 믹스 

 

 

요거는 새로산 닌자 믹서기

칼날이 3중에 출력도 높아서 파워풀하고, 매우 잘 갈린다.

매우 추천!

 

https://link.coupang.com/a/68IDS

 

요기 쿠팡에서 구매했다.

가격도 20만원대로 저렴한 편인데, 성능은 비싼 믹서기와 비슷하다.

 

바이타믹스는 너무 비싸니까 대체재로 찾은 것!

 

 

 

 

 

귀여운 노른자

 

 

 

 

 

 

 

 

튤립모양 유산지를 썼더니 제법 귀엽다

 

 

 

 

 

 

 

 

미리 만들어두었던 라임필링을 붓고 오븐에 굽굽

향긋한 냄새가 온 집안에 맴돈다.

이맛에 홈베이킹하지

 

 

 

 

 

 

 

잘 구워져나온 라임타르트

그 향때문에 참지 못하고 입으로 직행할 뻔 했더라지..

 

 

 

 

 

 

 

 

위에 가나슈를 올려주고요

 

 

 

 

 

 

 

미리 차갑게 준비해 둔 샹티크림를 올리고

라임제스트를 솔솔솔 뿌려주면 완성이다.

 

 

 

 

 

 

 

생 라임 조각을 마지막으로 콕! 꽂아주었다

 

 

 

 

 

 

 

타르트지부터 샹티크림까지 레이어드 하나하나가 만나 만드는 맛의 조합이란!

정말 맛있다.

 

여름마다 생각날 라임타르트 썸머썸머라임

 

 

4층이나 되는 타르트지만 과하지 않고 절제된 세련미를 보여준다.

 

 

커피는 물론이거니와, 

샴페인, 화이트와인과도 찰떡 궁합이라

더욱더 내 취향저격

 

 

 

 

 

 

 

 

하루 숙성하여 다음날 먹으면

맛이 더 극대화가 된다.

 

더욱더 진해지는 풍미라

꼭 숙성 후 먹기를 추천.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만들어 먹어야겠다.

 

잘 맞는 스파클링와인도 하나 미리 준비해두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