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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워줘!
여름이면 상큼하고 또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과 이를 이용한 디저트가 생각나기 마련! 작년에 배웠던 라임타르트 썸머썸머라임을 귀여운 컵케이크 버전으로 만들어보았다. 일단 라임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면서 시작 과즙은 물론 라임껍질까지 사용할 거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해주기 깨끗하게 씻은 라임을 슉 슉 벗겨준다 매우 귀찮지만 냉동 제스트는 그 맛과 향이 생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생과를 선호하는 편 요즘 레몬은 제주산 유기농 레몬이 많이 유통되고 있어서 다소 비싸더라도 조금은 마음 편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라임은 국산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입산에 의존중이다. 열심히 깐 라임필링과 주스를 블렌더에 믹스 믹스 요거는 새로산 닌자 믹서기 칼날이 3중에 출력도 높아서 파워풀하고, 매..
여름하면 복숭아, 수박, 참외와 함께 생각나는 옥수수! 특히나 요즘 초당옥수수의 전국적인 인기로 디저트계에서도 옥수수,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과자, 빵들이 쏟아지고 있다. 해서 나도 만들어 본 옥수수쿠키! 처음엔 얇은 콘쿠키 도우위에 큼지막한 옥수수를 올려굽는 심플한 스타일로 구워보았다. 도우가 매우 달달하기 때문에, 옥수수는 일반 찰옥수수를 사용. 쫀득한 도우 자체만으로도 맛이 훌륭하다. 두번째로는 옥수수크림라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본 옥수수 크림라테 쿠키! 커피맛 쿠키도우 속에 옥수수가 알알이 박힌 크림치즈를 넣어 구워주었다. 은은한 커피맛 도우와 톡톡 터지는 옥수수 크림치즈의 조화가 의외로 굳! 크림치즈쿠키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나인데도, 진짜 맛있었다. 먼저 옥수수를 넣은 크림치즈를 동그랗게 준비..
시오빵이라고도 불리는 소금빵! 요즘 베이커리, 제과점, 카페 할 거없이 어디에서든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유행빵이 된 소금빵 처음 맛봤던 건 4년전 가을, 세미나 참석 겸 여행을 갔던 대전에서 들린 성심당의 시오빵이었다. 아무 정도 없이 담백해 보이는 빵을 골랐는데, 호텔에서 한 입 먹고는 무슨 이런 게 다있지?! 하며 놀랐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작년부터 너나할 거 없이 최애빵으로 부상한 소금빵 널리 사랑을 받다보니, 시오빵, 소금빵, 버터소금빵 등 부르는 이름도 제각각이고, 스타일도 크게 부드러운 겉촉속촉 소금빵과 겉바속촉스타일의 일명 크랙소금빵 등 두 가지로 나뉜다. 그리고 반을 갈라서 샌드위치 형태로 만들거나, 초코맛, 황치즈맛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널리 사랑받는 중! 소금빵이란? 버터를 베..
빵만들기에 재미를 붙힌 요즘. 평소 좋아하던 야채식빵 만들기에 도전해보았다. 뚜레주르에서 판매하는 야채모닝빵을 좋아하는데, 다음엔 모닝빵 버전으로 만들어봐야지! 야채식빵 만드는 법 1. 원하는 채소를 잘게 다진다. 2. 채소를 볶은 후, 한 김 식혀 준비한다. 3. 반죽한다. 4. 반죽이 100%까지 되면, 준비한 볶은채소를 넣고 마저 반죽한다. 5. 1차 발효 6. 분할 및 성형 7. 2차 발효 8. 굽기 9. 맛있게 먹는다. 채소는 볶지 않아도 되지만,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미리 볶아 준비하는 것이 더 좋다. 채소는 주로 빨간색과 파란색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심미적으로도 좋은데, 그래서 나는 당근, 쪽파, 양파를 준비했다. 특히 양파는 필수로 들어가야한다. 왜냐하면 볶은 양파의 단맛이 식빵 전체의 ..
초등학교 등하교길에 크라운제과에서 하나씩 사먹었던 추억의 초코소라빵을 만들어보았다. 그 어렸을 때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 속에 가득 들어있는 초코크림이 그렇게도 맛있었는데. 500원 남짓했던 추억의 초코소라빵을 성인이 되어서는 직접! 만들어보다니. 쉽게 사먹을 수 있었던 접근성에 비해 시판 크림을 쓴다 하더라도, 반죽부터 성형까지 은근히 손이 많이가는 빵이다. #소라빵이란? 소라모양으로 속이 텅 비게 만든 빵 안에 초콜릿, 커스터드, 가나슈 크림 등을 넣어 만드는 과자 및 빵의 일종. 원형은 오스트리아의 샤움롤레/슈몰레(schaumrolle)다. 믹싱 후에 일정한 길이로 길게 늘려준 뒤, 원뿔모양의 소라빵틀에 돌돌 감싸 성형한다. 원뿔모양 소라빵틀을 고를 때 팁! 얇은 틀은 크림 들어갈 공간이 상대적으로..
안녕하세요! Bake me tight 입니다. 원래 마카롱에는 관심이 없고, 그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사먹은 적도 없는 저인데요.. 어느날부터인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마카롱이 끌리더라구요..? 저도 이런 제 자신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왕초보 홈베이커의 마카롱 만들기 도전! 일단 만들기 전에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마카롱집에 들려서 사 먹어봤어요 어떤 점에서 잘 된건지, 무엇이 이 집만의 특별한 점인지를 파악해야 저도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마카롱 맛집으로 소문난 송리단길에 있는 레어마카롱이에요 이 집 안 지는 꽤 됐는데 가본 건 이번이 처음^^;; 이네요. 꽤나 유명해져서 대치동에도 생기고 다른 곳에도 지점이 많아졌더라구요. 어쨌든!! 마카롱 만들기 준비물 아몬드가루 달..
어제가 바로 발렌타인스데이. 값비싼 선물을 해주는 것도 좋지만, 직접 만든 걸 함께 나눠먹는 것도 참 의미있겠다 싶어서 한달 전부터 고민했던 발렌타인데이 맞이 베이킹. 고민고민 끝에 만든 건! 바로 갸또 쇼콜라. 한 시간만에 뚝딱 구워낸 갸또 위에 딸기 크림을 얹어주었다. 레시피는 올드패션님의 것. 꾸덕하고 밀도 높은 식감이고,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해서 더 깊은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시간만에 만든.. 그리고 처음 만든 갸또 쇼콜라인데 제법 만족 🌞 크림 위에 데코로 생 딸기를 올려주었는데. 의외로 크림보다는 생 딸기가 갸또쇼콜라와 궁합이 훨씬 더 잘 맞았다. 조각 내어 도시락박스에 포장한 것도 제법 예뻐 보인다. 한 달이나 이미지트레이닝해왔던 보람이 있다. 재료도 한 달 전에 다 구비해놓고...
아이스 카페라테와 겉바속촉 아메리칸 쿠키 쿠키 배합을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최적의 비율을 찾았어요. 쿠키는 반나절 숙성 후에 먹는 게 가장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먹다보니 얼려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그래서 세 시간 정도 냉동실에 두었다가 꺼내 먹었는데, 웬걸.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 식감도 쫀득해지고, 차가워진 초콜릿이 입속에 들어와 온기에 녹으며 반죽과 어우러지는 맛이 참 재밌더라구요. 만들수록 먹지 않게되는 베이킹도 있는 반면, 쿠키는 만들면 만들수록 재미도 있고 계속해서 먹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